인천금융고등학교 펫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전국 애견미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며 학교 명예를 높였다.
 

18일 학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에서 3학년 서주영(금상), 전준희(장려상), 김찬아(기대주상)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인천금융고 펫뷰티케어과는 학과 개편 3년 만에 전국 애견미용대회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반려동물 미용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학생들이 언제든지 연습하게끔 마련한 실습실과 교사들의 꾸준한 지도는 학생들이 대회마다 입상을 놓치지 않는 원동력이다.

인천금융고 관계자는 "학생들은 애견미용사, 반려동물 유치원교사, 핸들러(훈련사), 수의테크니션(수의보조) 등 반려동물 분야 최고가 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로 성장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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