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평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가평군연합회는 18일 조종면 운악리 일대를 찾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과 농촌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가평군지부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막고자 영농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명규 농협 가평군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여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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