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프로야구단이 타이어뱅크와 9년 연속 동행한다.

KT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시즌 마케팅 업무 협약을 열고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와 마케팅 후원 협약을 맺었다.

행사에는 강신혁 KT스포츠 마케팅센터장과 박순풍 타이어뱅크 그룹홍보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T와 타이어뱅크 파트너십은 2016년 후원 협약 이후 9년째로 협력 관계에 기반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인다.

강신혁 마케팅센터장은 "kt 위즈가 성장하도록 9년 간 지원을 아끼지 않은 타이어뱅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단과 타이어뱅크가 선순환 관계를 이어가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순풍 타이어뱅크 그룹홍보마케팅본부장은 "2024시즌에도 kt 위즈가 다시 한 번 V2 통합 우승을 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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