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후덕<사진>예비후보가 파주갑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지난 16~17일 양일간 각각 여론조사기관을 선정, 야권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윤후덕 예비후보는 진보당 예비후보를 이긴 후 "진보당 안소희 예비후보의 선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난달 21일 민주당 중앙당과 진보당 중앙당은 이번 총선에 진보당 후보가 출마한 지역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다.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양당 후보 합의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했으며, 파주갑을 포함해 전국 14개 지역에서 단일화 여론조사를 벌였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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