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민주 용인정 예비후보 1호 공약 ‘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 발표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언주 예비후보가 총선 1호 공약으로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용인플랫폼시티는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에 기반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역과 긴밀한 연결에 있다.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이를 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구성역-성복-신봉) 이른 추진 ▶SRT 구성역 정차 ▶GTX구성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버스 정비·신설 ▶인접 지역과 직접 연결하는 도로·터널, 지하보도(구성역-연원마을) 설치 추진 ▶광역·시내·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을 한 번에 환승하는 EX허브 복합환승센터 이른  건립 추진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용인시 재투자 추진 ▶컨벤션 들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용인플렉스 추진 ▶한시적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지정과 민원 창구 개설을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제19·20대 국회의원 시절 각종 현안 해결의 맥을 짚고 각 정부 부처, 지자체와 협의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치열하게 의정 활동을 했다"며 "용인플랫폼시티 개발로 용인시민들이 실제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