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배움대학 ‘새롭G’ 강좌가 경기도 경동대학교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개설된다. 

경동대는 19일, 경기도 지원 하에 5060세대를 대상으로 다음달 초부터 11월 말까지 총 26회 수업의 ‘경기도평생교육대학’ 과정 4개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1975~1960년 출생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유리공예지도사(3급)와 원예심리상담사(2급) 각 2개반씩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며, 수강 신청은 경기도평생배움대학 인터넷 홈페이지 ‘GSEEK’(지식)을 통해 가능하다.

경동대 평생교육대학 장미소 주임은 "제2의 삶을 준비하는 5060세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강좌"라면서, 수강생들의 생활 활력 증진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려고 커리큐럼에 구성에 정성을 기울여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2014년 출범한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은 수준 높은 교육으로 경기북부에 정평이 나 있어, 정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양주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진행한 다양한 강좌마다 매번 높은 수강 경쟁률을 보였다. 

문의:☎ 031-869-9781.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