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허윤정 예술대학 학장이 ‘2024년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허 학장은 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 주최, (사)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와 (재)UN평화국제교류기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공연 및 연기 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대 예술대학장 겸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허 교수는 현재 한국연기예술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극단 <아리>의 대표로서 현장에서 왕성한 공연과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MBC 신인상’, 안양대학교 ‘베스트 티처상’, ‘올해의 교수상’, ‘제2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스페셜아티스트상’,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윤정 학장은 "안양대에서 강의해 온 20년 동안 안양을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꿈을 안고 지금까지 달려왔기에 이번 문화대상은 더없이 감사하고 뜻 깊은 상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올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더욱 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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