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명주 광주을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인 필승캠프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근 당적을 바꾼 신동헌 전 시장과 경선에서 맞붙었던 김재경·박해광 전 예비후보가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총괄선대위원장은 허세행 전 시의원이, 상임의장은 신동헌 전 시장, 공동선대본부장에 김재경·박해광 전 예비후보 등 모두 300여 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황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승리에 힘을 모은 선대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광주=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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