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지난 19일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경현 구리시장 축하영상, 신규대원 및 임원 임명,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

김윤호 서장은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헌신하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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