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민·관·군 합동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100여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국군장병, 미군장병, 시의원, 공무원 등 약 1천500여 명이 일제히 참여해 신천변과 도심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경계에서부터 소요교까지 신천변을 중점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질서있는 동두천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새봄을 맞아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동두천 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기원을 원하는 홍보 캠페인 릴레이를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동두천시를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질서있는 동두천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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