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 챙김 기반 대인관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알렸다. 

관내 청년(19~34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의식의 전환으로 생각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립원미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에 거주하는 해당 나이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7일까지 센터 담당 부서(☎070-4229-2270)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과 개별상담, 치료비 지원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집단 프로그램 및 교육 그리고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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