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부지면적 1천163㎡ 규모다. 주차 면수는 장애인 주차면 1면, 전기차 주차면 2면, 경차 주차면 2면, 일반차 주차면 34면 등 총 39면이다.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3월 20일~4월 21일)을 거쳐 4월 22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 당 300원, 1일 최대 7천 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 내 공영주차장은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용지 3필지를 매입해 조성했다"라며 "감일제1공영주차장 56면, 감일제2공영주차장 41면에 이어 이번에 감일제3공영주차장 39면을 확보하면서 주차환경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