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2024년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인천시 남동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 ‘2024년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알렸다.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약국 사무원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뿐 아니라 취업지원까지 연계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취업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과정 중 이탈과 미 취업 사례를 방지하고자 면접 시 취업 의지와 적극성을 평가하고, 중도 퇴사를 방지하고자 남동구 약사회와 협업해 직원 처우와 만족도 등 근로환경 개선에도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남동구 거주 경력단절 여성으로, 참여희망자는 4월 22일까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통해 교육 대상자 15명을 선발한 뒤 5월부터 2개월 간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인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