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20일  전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패 척결과 공정하고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으로 국민의 모범되는 반부패 청렴을 선언했다.

주시경  인천세관장을 비롯한 수원세관, 안산세관 권역내 세관장과 5급 이상 공직자는 청렴선언과 함께 서약서에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고자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주 세관장은  "청렴의 기준은 우리 생각에 괜찮은 것이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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