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지난 19일 인천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2024년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양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장, 이주호 (재)인천테크노파크 원장, 허진학 코트라(KOTRA) 인천본부단장,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현승균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장 등 200여 명의 유관기관, 산학연, 중소기업인이 함께했다.

정기총회는 2023년 추진한 업무보고에 이어 2024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또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헌구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1994년 이업종연합회로 출발해 올해 3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12월에는 ‘2024 융합프라자’와 병행해 연합회 발자취를 되돌아볼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바른 경영지식과 기업 발전을 위해 ‘2세(차세대) 경영인 융합 아카데미’ 교육과정으로 현재 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젊은 경영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고 석학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했다"며 "5개 지회 34개 융합회 900여 회원사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연합회 R&D사업과 유관기관·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제품 거래 활성화와 신제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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