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를 모집한다고 20일 알렸다.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사업은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대·중소 IP 상생 부문과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중소 IP 도약 부문이다.

대·중소 IP 상생 부문은 지원금은 16억 원으로 8개 내외 프로젝트를, 중소 IP 도약 부문의 지원금은 7억2천만 원으로 4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대·중소 IP 상생 부문은 4월 5일까지, 중소 IP 도약 부문은 4월 9일까지이며 지원금 규모는 각각 16억 원, 7억2천만 원이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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