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용근 성남중원 예비후보가 민간 가정어린이집 원장(한어총 가정분과 성남지회)들과 어린이집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원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원장 12명과 유보통합 조속 실시, 전 연령 급식비 지원 등 보육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유보통합은 더 이상 미뤄져선 안 되며 국회로 가면 가장 먼저 지방교육자체에 관한 법률과 지방교육재정 교부금법 등 유보통합과 관련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3세∼5세 지원하는 어린이집 원아 급식비도 0세로 확대하는 게 타당하고, 어린이 안전을 돕는 안전체험관 건립과 모든 어린이집 주변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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