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흠 현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돌핀 회장)이 제19대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돼 연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부천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관내 12개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부천시경제단체장연합회를 구성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국가자격검정시험장을 교통이 편리한 신중동역 근처로 이전하여 수험생 및 근로자가 자격증 취득을 용이하게 만들어 인적자원 개발 및 상의 수익사업 확대에 기여했다. 더욱이 제조물책임보험지원사업 등 부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천의 대표 기업인이다.

김종흠 회장은 "부천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사 확충과 관내 기업의 애로 해결, 상의와 기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 지원, 수익사업 다각화를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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