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했다.

결산 검사 위원은 박현수·국미순 시의원, 박찬호·황재호·연인식·이상준 세무사와 김연주 회계사 등 7명으로 구성했다.

결산 검사는 다음 달 11~30일 실시하며 2023년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했는지 검사한다.

김기정 의장은 "결산 검사 위원들의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로 수원시의 전년도 예산 사용이 적법·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 잘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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