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금곡 2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 조성한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교실,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전 환경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태식 소장은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가는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팀(☎031-590-8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