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천교육은 디지털 중심지(Digital Core)로 도약하리라 기대된다.

포천교육은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수·학습을 실현하고 하이러닝, AI 교육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는 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로 나아가는 포천 5DC’ 디지털 프로젝트는 디지털 인식(Digital Cognition)을 개선하고 지자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역량(Digital Competence)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디지털 협력(Digital Collaboration) 체제를 구축, 지역민 모두가 디지털 동반자(Digital Companion)가 돼 디지털 공동체(Digital Community)로 거듭나는 포천교육지원청의 디지털 선도지구 추진 방향이다.

김재진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은 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디지털 소양을 높일 기회"라며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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