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는 21일 강화군 갑곶리 소재 강화나들길 2코스에서「강화서 나들길 순찰대」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남규희 경찰서장, 각 과장, 인천기동순찰2대(대장 김지현) (사)강화나들길,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청소년범죄예방협의체,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강화서 나들길 순찰대는 나들길(20개 코스) 및 마니산 등 주요 등산로 곳곳을 매월 1회 순찰하며, 각종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 실시하며 또한 인천항공순찰대에 항공순찰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강화나들길에 대한 범죄안전 진단을 활용,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특히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역특성에 맞춘 공동체협력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나들길 순찰대를 활성화 함으로서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나들길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