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예방을 위해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알렸다.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은 특허청과 서구의 공동지원 사업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의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지식재산권 전문인력이 기업에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서구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특허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최대 2천만~1억 원 범위이고, k-브랜드분쟁 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1천200만~4천만 원 지원한다. 신청은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정보 포털(www.ip-navi.or.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과(☎032-560-4442) 또는 인천지식재산센터(☎032-810-2883)로 문의하면 된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