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경찰·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백 후보는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등록을 마친 후 선거구내 경찰지구대와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백 후보는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안온할 수 있다"면서 "더 자주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한 밤길 조성 ▶CCTV 설치 확대 ▶보행자도로 조명 시설 개선 ▶보행자 안전 우선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보호 강화 ▶교통사고 예방 교육 확대와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충 ▶범죄경력자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체계 강화 ▶범죄예방특별법 제정 등을 22대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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