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후보가 21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청년 유동수를 따뜻하게 맞이해 준 계양을 위해 또 한 번 도전을 시작한다"며 "지난 8년의 검증된 능력, 확실한 비전을 갖고 계양에서 받은 은혜, 계양 발전으로 꼭 보답드리겠다"며 3선 도전 포부를 밝혔다 .

그는 ‘더 큰 계양, 더 빠른 계양’ 청사진을 제시하며 ▶GTX D·E 노선 작전역 포함 신속예타 추진 ▶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조기 착공 추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 조기 추진 ▶계산 1 동 , 부평향교 ? 경인교대 구역 건축규제 완화 추진 ▶계산3동 통합 재건축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각 동별 맞춤 공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

유동수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경제는 폭망하고 민생은 파탄 나고 평화는 무너졌다"며 " 국가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현 정권은 국민을 각자도생에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어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무도함을 심판하는 역사적인 선거"라며 "민생과 민주주의를 파괴시킨 현 정부로부터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사즉생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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