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사진>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21일 동두천과 연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발전 비전 발표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동두천과 은현·남면 그리고 연천의 더 큰 발전을 약속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동두천 GTX 연장, 국립 연천현충원 유치를 이뤄내는 등 지난 8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내일이 기대되는 동두천·양주·연천 만들기 5가지 비전을 밝혔다.

첫째, 경제산업단지·관광특구 조성과 제3롯데월드 동두천 유치, 연천 댑싸리 공원 일대 국가정원 유치와 동두천 국가산단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양주 은남산업단지 조기 준공 등 활기찬 경제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스마트 경로당 설치와 늘봄학교 단계적 전면 무상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임대주택 건립, 장애인 활동 지원법 개정 등 3대가 행복한 민생 만들기도 제시했다.이어 의과대학 신설과 제생병원 조기 개원, 공공의료원과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신천 일대 친수공간 조성과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국립 연천현충원 조기 개원과 국립 보훈 종합복지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후보는 "경험과 실적으로 검증된 사람, 성과를 내봤고 문제를 해결해 본 사람이 설계하고 시작한 사람이 완성할 수 있다"며 "더 강력해진 3선의 힘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동두천·양주·연천의 더 큰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연천·동두천=정동신·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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