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윤오<사진> 수원을 후보가 서수원에 전략적 AI반도체 사이언스파크 구상 계획을 공개했다.

홍 후보는 지난 20일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최재붕 부총장, 박선규 전 부총장과 면담을 가진 뒤 이 같은 사이언스파크 조성 방안을 전했다.

홍 후보는 "622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입하는 만큼 우리 서수원이 반도체 핵심 연구개발 전략연구단지로 꼼꼼히 리빌딩하고, 오픈 AI와 같은 세계적 글로벌기업 유치도 이어 가겠다"며 "우리 서수원이 AI반도체 허브이자 출발점이 되도록 반드시 그 결과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성균관대 교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살려 유 총장에 ▶반도체학과 신설과 특화 인재 육성 전략화 ▶반도체 특화 인력 지역 우선 고용제 제안 ▶성균관대 학생들의 처우 개선 ▶천 원의 아침밥 확대 ▶성균관대 기숙사 생활 등 애로사항 청취 ▶성균관대 학생들 대외봉사 연계 제안 ▶해외 연구 교류 ▶우수 연구생 장학사업 확대 ▶글로벌 인재 육성전략 건의 등 해외 산학연 연계 교류 사업을 총괄하는 이노베이션하우스(가칭) 설립 추진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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