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21일 반도체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주) 평택사업장을 방문,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광역본부는 삼성전자(주) 평택사업장 내 고압가스 일반 충전·저장시설 등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검사 처리기한 단축 등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장 내 고·액·도법 시설 통합검사가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가를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최윤원 본부장은 "삼성전자의 초일류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에 감사하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품질유지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