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수지구 포은대로 467 수지푸르지오월드마크상가 230호) 에서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공동후원회장인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 용인정 이언주 후보, 백군기 전 용인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한 전 용인시의회 의장, 송치용 사회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장정순·이교우·유진선·박희정  시의원, 박남숙 전 시의원, 지지자 들이 참석했다.

부 후보는 "나라를 망치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수지가 발전하고 동네 곳곳에 온기가 스며드는 ‘따듯한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수지구민 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응원을 평생 잊지 않겠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과 수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가 가진 전부를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당 개혁을 염원하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꾸렸다.

이와 관련해 부 후보는 "한국정치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에너지와 역동성이 수지에서 태동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출정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병지역위원회 당원 만남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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