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2024년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자문위원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24일 알렸다.

육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추진할 소셜 미디어 활용 방법과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 지역에서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실질적으로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해 앞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천사단은 올해 ‘육아다이어리’를 제작해 아이들과의 활동을 기록하도록 아빠들에게 배부했으며,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아빠들도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인천에 거주하는 0세~9세(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아빠는 신청(온라인 커뮤니티 (https://cafe.naver.com/infatherangel) 할 수 있으며, 현재 1천854명(3월 20일 기준)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구사업과(☎032-451-4052)로 연락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천사단 활동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공감대 형성으로 자녀와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최고의 아빠가 되길 바라며, 함께 육아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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