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포시지부는 오는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을 위해  군포시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전했다.

군포철쭉축제는 경기관광축제로 3년연속 선정돼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올해는 노차로드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화려한 개막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록 NH농협 시지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의 추진단원으로써 적극적인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형주 재단 대표이사는 "큰 도움을 주신 NH농협 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0주년을 맞는 철쭉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문화의 꽃을 피우는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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