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2024년 경기인삼연합사업 협의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경기인삼 내수판매 200억원, 수출 570만불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기농협은 동경기인삼농협, 안성인삼농협)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갖고 경기인삼을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경기농협 농·특산물 홍보관’을 이달부터 설치·운영, 경기농협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기인삼과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11개 인삼농협 중 4개 인삼농협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경기인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제품 판매 확대 추진으로 인삼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기농협 박옥래 본부장은"경기인삼을 널리 세계에서 인정받는 ‘천경삼’ 브랜드로 성장시켜 농업인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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