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자활근로사업단인 ‘오피스드림’을 개소했다고 24일 전했다.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피스드림은 문구·사무용품을 판매하는 문구사업단으로 중앙로 193, 110호에 위치한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문구사업단이 파주시 대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자리 잡도록 지역 기관에 적극 홍보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 역량을 길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지역 내 자활근로사업단은 문구사업단을 포함해 총 10곳이 운영 중으로 취업 상담, 창업 지원, 자산 형성 지원 같은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돕는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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