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10시 37분께 화성시 정남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A 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집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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