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광명시 소하동 금하지하차도에서 천장 교체 작업을 하던 A씨가 7m 아래로 떨어졌다.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