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는 최근 건강보험 부평구민 모니터단과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부평지사는 일명 ‘사무장병원’으로 불리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으로 인한 의료시장 교란, 국민 생명 위협, 국민 의료비 증가와 건강보험료 재정 누수 등 폐해를 널리 알리고자 대국민 홍보를 강화 중이다.

홍보사업 일환으로 건강보험 구민 모니터단과 내용을 공유하고, 국민 건강 수호와 의료환경 보호를 위한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김지영 인천부평지사장은 "하루빨리 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 제도가 도입돼 더 이상 불법 개설 의료기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연대하는 등 건강한 의료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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