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아티스트 ‘뉴진스(NewJeans)’가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과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고 24일 알렸다.

김종호 인천공항세관장은 "바쁘신 중에도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그룹 뉴진스와 어도어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공항본부세관의 정책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했다.

뉴진스는 K-POP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며 문화·음악산업에 큰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다.

인천공항세관은 국민들과 해외 여행자들에게 고품질의 통관서비스와 불법 물품 단속 등 관세행정에 대해 국민 공감을 유도하고 홍보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뉴진스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뉴진스는 "큰 역할을 맡은 만큼 관세행정을 국민 여러분과 해외 방문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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