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주장 추신수가 신세계푸드와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사전행사에서 ‘추신水’ 판매수익금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 추신수를 비롯해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주장 6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지난해 추신水 판매수익금 3천만 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천 개를 전달했다.

추신수 선수는 "유소년 야구는 한국 야구의 발전에 있어 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다. 기부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추신水 제품 출시 취지에 공감하며 구매해주신 모든 팬 분들과 도움을 주신 신세계푸드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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