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내 설치된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관내 17개교 152학급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인문학이 융합된 ‘라온메이커’및 ‘3D프린터 설계’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책 읽기와 생각을 구현하는 메이킹이 융합된 ‘라온메이커’는 청소년의 메이커 역량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3D모델링) 입체 NGO 및 시계만들기 ▶(메타버스) 코스페이스로 가상세계 구현 ▶(인공지능) 절전 하우스 만들기 ▶(IoT 메이킹) 스마트 하우스 만들기 ▶(토퍼체험)환경토퍼 만들기 등 영역별 메이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 동아리 활동 시간에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3D설계 모델링 ▶진로탐색 프로그램(3D설계 및 모델링)이 운영돼 학생들이 지역연계활동을 통해 진로에 한발 다가서고, 메이커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다질 수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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