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2024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네일아트, 원예교실, 토탈공예,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무료 이동 진료 및  법률상담, 장애인 인권 교육 등도 제공돼 장애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60세 이상 장애인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지난 2023년 9월 동두천시에서 마련,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장애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앞으로도 장애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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