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최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25일 알렸다.

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2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정책은 ▶외부창호 디자인 개선으로 예산 절감과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 ‘부내초 외부창호 신규 디자인 적용·확대 시행 사업’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과 건축한계선 조정 추진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만족도를 높인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건축한계선 조정 사업’ ▶교육청이 직접 주관하는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에 최적화된 모델을 도입한 ‘급식실 유해 연기 차단으로 조리 공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총 6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선보인 16명의 노력이 인천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업무 자신감과 긍지를 지니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