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알렸다.

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용기 보급 등을 통해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4만3천t으로, 전년 동기대비 8.9%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음식물량을 감소하고자 주민인식 개선과 함께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거두도록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추진과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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