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25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설공단은 2002년에 설립해 지난 22년간 시설운영 전문 공기업으로서 인천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도심 인프라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과 경영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김종필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축하공연 ▶직원 표창 ▶사진 전시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지역사회와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아 장애인단체 2곳에 기부금을 각 200만 원씩 전달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 발전에 헌신해주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설운영 전문 공기업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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