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제1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위원들의 첫 임시회의로 올해 추진될 주요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18년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이 좋았던  ‘자장면 수다방’ 사업과 유사해 높은 기대를 안고 시작하는 신규사업  ‘즐거운 짜장면 나들이’의 운영 방안에 대해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2년 3월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 또한 대상자가 8명에서 현재 14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방안과 수령 방법에 대한 개선 논의도 함께 했다.

이와 관련 박진호·김용덕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의 복지 체감이 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올해 추진되는 신규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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