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갑 후보가 25일 창훈사거리 동인선 공사 현장을 찾아 적기 개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6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로 총연장 3천163m이며 오는 2028년 11월 24일까지 정거장 등 관련 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천25억 원이다.

김 후보는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기다리던 사업이지만, 공사 예정 기간이 길고 규모가 큰 공사라 공사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면서 "동인선이 적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도 최소화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수원 트램이 최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데다가 동인선 공사가 장안구에서 본격 시작되면서 장안의 교통혁명은 이미 시작됐다"면서 "장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도시철도 사업들이 적기에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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