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25일 양만춘함에서 파병 임무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제1함대 사령부 박규백 소장, 강상용 양만춘함장,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 원민호 한국해운협회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6개월간 재외국민과 우리 선박·선원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1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보답의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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