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전남 순창군에서 열린 ‘2024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사진>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동형(주장), 박민우와 이번에 영입한 김민홍, 김재훈, 배이수, 윤규상, 이은용이 출전해 단체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연은자 감독은 "새롭게 팀을 구성한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단체전 3위를 했다. 3개월간 합숙훈련과 전지훈련을 하며 노력한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 기분이 좋다"며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 가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천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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