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확산하려고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고 25일 전했다.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은 스마트기기 보급과 활용 증가에 따라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 역량을 강화하려고 5분 내외 내용으로 구성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활동이다.

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하는 실천 자료를 전월 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한다. 3월에는 연간 자료도 함께 보냈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전후 시간에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하고, 디지털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운다.

도교육청은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에 대한 교육영상 ‘우리는 디지털 시민’을 제작, ‘채널 GO3’에 탑재해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습관을 갖도록 지원한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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