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시너지협의회 직원들은 25일 화성시 비봉면 농가에서 올해 첫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직원들은 청경채·상추 등 시설채소 모종을 식재하고 농장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경기도 범농협 계열사 직원들이 합심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경기농협은 올 한 해 농촌 일손 부족 현황을 면밀히 파악, 다양한 방법으로 인력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농협 시너지협의회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를 포함한 도내 범농협 사무소(NH농협은행(본부장 김민자), 농협경제지주(부본부장 최호영), 수원유통센터(사장 이원진), 농협경기지역보증센터(센터장 정현숙), NH생명경기총국(총국장 김찬수), NH손해경기총국(총국장 강성두), 농협자산관리(지사장 이창욱), 농협케미컬(지사장 이창민))가 참여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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