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인천 중·강화·옹진 후보는 25일 옹진군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조 후보는 "옹진군 주민들은 안보 불안정, 교통 불안정, 의료 불안정 등 ‘3불안’ 속에서 예측 가능한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해상교통과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살기 좋은 옹진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역별 공약은 북도면과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등 옹진군 7개 면에 맞는 대형여객선 도입과 야간운항, 어장확대와 해군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관광자원 확충, 물부족 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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